김유진은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서양화를 전공하고 졸업했다. 바쁜 도시에서 살면서 형성되는 감각을 이미지화하며 이와 공명하는 조형언어를 탐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에서 마주하게 되는 감각적 자극에서 받는 인상을 평면 회화로 그려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오시선에서 그룹전 <Time Capsule 2021>를 기획하고 작가로 참여했다. 

Eugene Kim was born in Seoul in 1992 and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majoring in psychology and painting. She explores the visual language that resonates with the senses formed by living in a busy city. Recently, She is concentrating on drawing the impression of the sensory stimuli encountered in the city in painting. She has participated in the group show "Time Capsule 2021" in Osisu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