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Hongshik Kim


Homepage: www.kimhongsh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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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은 자신을 ‘도시의 산책자(Flâneur)’라 칭하며 도시를 산책하고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들을 기록하는 작가로 현대인의 삶을 자신의 시선을 통해 투영해 동시대를 담아오고 있다. 최근에 그는 ‘바라봄’이라는 행위의 극을 경험하는 미술관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작품으로 향하는 군중들의 시선들을 담아내면서 다양한 시선의 레이어를 제안하는 독특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라다이스Zip(2019), 환기미술관(2017)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고,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미술관들과 이대서울병원, 파라다이스시티 등 개인기관 및 개인에 소장되어 있다.


Hong Shik Kim calls herself as a Flaneur in the city, who strolls through the city, records the images passing by the eyes, and reflects the modern life via her own views. Recently, she has kept capturing the way the crowds looking at the art work via a view finder of camera in the museum, where they experience the extreme ‘staring’ activity. Her work is unique in the sense that she proposes layers of diverse viewpoints. She has majored western art in Ewha woman’s university, and obtained masters and doctoral degrees in the graduate school of the same university. She had a number of individual exhibitions including the Paradise Zip (2019), Hwanki museum (2017), to name a few. Her works are kept by many collections such as the national modern art museum, the private institutes including Ewha Seoul hospital, and also the private individuals.